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지문인식마우스 IZZIX FM1000 소프트웨어 설치 에러

비스타 홈 프리미엄에서 지문인식마우스 IZZIX FM1000 소프트웨어 설치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

 

 

문제이벤트에 APPCRASH로 보니 비스타내의 어플리케이션과 지문인식 설치프로그램하고 충돌이 나는 것 같은데 아무리해도 해결이 안됨...

(비스타 UAC문제도 아니고, 관리자계정으로 실행해도 안되고-_-)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노트북 키보드 펑션키 고정시 해결 방법

노트북을 4년 넘게 썼는데 펑션키가 고정되버려 글자가 안눌러지고 숫자키가 눌러져서 애먹을때

네이버에 물어보니 넘록키를 비활성화 시키라는 명답이 나옴

따라해보니 과연 한방에 해결 

2008/08/01 마비노기 무료화 첫째날인데

둥지짓는 드래곤 오마케 모드 퀴즈 정답

출처 어두운숲 고양이저택 | 나코
원문 http://blog.naver.com/neonz/60015034527
 
오마케 모드 퀴즈 정답입니다. 답이 표시 안된건 아직 못 풀어 낸겁니다.
모든 정답이 다 달린건 아니지만. 아마 2-3차례 시도하면 분명 패스 할 수 있을 겁니다.
 
 
퀴즈를 모두 풀면 엔딩 후 보유할 수 있는 몬스터가 +4 가 됩니다.
몬스터 양성전에 반드시 통과 해 줘야 합니다. (블래드 모드 이상에서)
 
 
퀴즈정답.
 
성에 루크루님의 곁에 있는 것은 누구? (병사)
페이님이 검을 들고 있는 건 어느 쪽 손? (오른손)
몬스터 "다그매지션"의 구입가격은? (180만)
이 사람은 누구? (유메,리.루크루)
용살 일족의 능력은 무엇? (용의 힘을 봉한다)
연대장님의 머리카락색은 무슨 색? (빨간색)
루크루님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는? (주변국의 전쟁)
꼬리가 있는 사람은 누구? (유메)
연대장님의 넥타이 색은 무슨 색? (노란색)
저희 메이드들이 상점에서 팔지 않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책)
페이님의 망토는 무슨 색? (파란색)
다음 중 치마를 입지 않은 사람은 누구? (페이)
주인님의 방에 있는 테이블보의 색은? (흰색)
몬스터 "매드 킬러" 의 구입 가격은? (25만)
유메님의 특기는 무엇? (요리)
상점에서 파는 고기의 정체는? (멧돼지 고기)
이곡은 어디? (둥지의통로,용의방,둥지의감옥,용의보물창고)
몬스터 "끈적이"가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스킬 이름은? (회복)
저희 메이드 부대에서 존재하지 않는 머리카락색은? (무지개색)
수인 유메님의 혈통은 무엇일까요? (늑랑)
유메님의 풀네임은? (유메.사이온)
몬스터 "닌.더.블랙" 이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스킬 이름은? (맹자)
연대장님의 계급은? (대령)
다음 보기에서 기사도가 아닌 것은? (죽을 곳을 찾는다)
스킬 "마법 방어구" 의 효과는? (데미지 감소)
유메님은 최초에 주인님을 향해 무엇을 했을까요? (대화)
용살 일족은 누구에 의해 섬멸되었나? (천계와 마계의 사자)
류미스님과 주인님의 관계는? (약혼자)
둥지를 짓던 중에 주인님과 류미스님이 함께 먹은 음식은? (게)
제일 변태스러운 건 누구? (브래드)
스킬 "화염의 브레스"의 효과는? (확실히 높은 데미지를 준다)
연대장님의 가슴 사이즈는? (전무)
몬스터 "뱀 씨 맨"이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스킬 이름은? (독의숨결)
루크루님과 연대장님 중 가슴이 큰 건 어느 쪽? (루크루)
유메가 이상하게 먹는 음식은? (아스파라거스)
엘브워드 왕국의 주변국은? (핫산 왕국과 라이트나 왕국)
꼬리가 있는 사람은 누구? (유메)
류미스님의 혈통은? (고대룡)
유메님 머리에 걸치고 있는 장식의 색은? (녹색)
둥지 중앙에 설치하는 "미로"의 구입 가격은 얼마 일까요? (700백만)
유메님의 풀네임은? (유메.사이온)
용족가운데서 생존자는? (여다섯)
둥지를 지을때 CG에 나오는 메이드의 수는? (5)
페이님의 풀네임은? (페이.루란젤.헬튼)
먼 옛날, 용은 누구와 전쟁을 했나요. (천계와마계)
페이님의 특기는 무엇? (검술)
스킬 "귀신의기백" 의 효과는? ()
휴미스님과 마이트님의 관계는? (남매)
유메님이 숲에서 잡은 사냥감은 무엇? (숲의주인)
두에르나 씨의 복장은 배꼽이 보이는가? (다보인다)
페이님이 검을 들고 있는 건 어느 쪽 손? (페이의 오른손)
유메님이 말한 "같은 요리를 만들어서 내놓아도 되는" 한계일은? (이틀)
몬스터 "리틀헛" 의 구입가격은? (16만원)
둥지 짓는 드래곤의 무대가 되는 왕국의 이름은? (엘브워드 왕국)
마이트님괴 주인님의 관계는? (친구)
먼 옛날 용은 전쟁을 치렀습니다만, 결과는 어떠 했나요? (패배)
주제곡의 제목은? (청공볼레로)
연대장님과 저희 메이드 부대가 근무하는 상회의 이름은? (균규스카 상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어느 나라끼리 전쟁을 하고 있습니까? (핫산왕국과 라이트나 왕국)
마이트님의 선물은 무엇? (과자)
몬스터 "데몬 스피어" 의 구입 가격은? (100백만)
주인님은 어디서 책을 읽을까요 (보물창고)
둥지 중앙에 설치하는 "2단 방어"의 구입 가격은 얼마일까요?
스킬 "필살 던지기" 의 효과는? (일정 확률로 상대가 즉사)
최초에 있었던 메이드의 숫자는 몇 명 일가요? (마흔두명)
페이님이 들고 있는 방패의 색은? (하얀색과 금색)
주인님의 이름은? (브레드)
몬스터 다크맨의 구입 가격은? (40만)
루크루님의 풀네임은? (리.루크루.엘브워드)

NDS, PS 물

http://nitroroms.com/

이곳은 최신물파일이 아주 빠른속도로 올라오고 각종 해외 사이트나 제트쉐어, 라피드쉐어등으로 업로드 해줍니다. 상당히 빠른속도를 자랑하고 이전것들은 약간 받기가 불편하며 최신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http://www.romulation.net/NDS/

최신물파일을 다루며 올라오는 속도도 빠릅니다. 보통 여러 해외사이트에서 이곳을 링크를 겁니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벨라스케스 '시녀들'

출처 아트 talk! talk! | 아트톡톡
원문 http://blog.naver.com/guarneri/30040636950 CCL 

연초엔  뭔가 좀 크고 거창하게^^ 어울리는 그림 하나 볼까요?

스페인의 대표작인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이번 클림전에 앙꼬 '키스'가 빠진 것처럼 .스페인 미술전을 한다해도  이 그림을

프라도 미술관에서 쉽게 내주기는 어렵겠지요. 예상대로  현재 이 작품은 대여불가예요.

현재 프라도 있는 것만으로도 손상이 많이 되고 크기도 크다보니 운반도 어렵고 또 그림 자체로 하나의 역사인데 혹여나 내보냈다 문제 생기면 큰일. 이렇게 보거나 직접 프라도로 날아가서 보는 수 밖에^^

 

 

<Las Meninas>

 

3.18*2.76m,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회화로서 무엇을 나타낼 수 있는가를 자신감있고 치밀하게 표현한 벨라스케스의 걸작이며,

이젤을 사용한 회화 방식이 가진 가능성을 가장 철저하게 보여주는 작품

 

여기는 1656년의 스페인 궁정.

1756년에 모짜르트가 태어났으니 그보다 딱 100년 전 태어난 그림.

 

첫 눈에 들어오는 건 어여쁜  공주님(마르가르타)과 그 옆의 두 시녀들.

시녀들(마리아 아구스티나 사르미엔토, 이사벨 데 벨라스 )도 공주 못지 않은 인형같은 얼굴에

그들의 공손하고 참한 자세가 참 이쁘다.  

 

 

이 세 사람만 따로 그렸어도 아마 아주 사랑스런 그림이 되었을 것이다.

 

살짝 눈을 돌려볼까? 그러면  그 옆에 난장이들(마리아 바르볼라 , 니콜라시오 페르투사토)과 개가 등장한다.

우리나라 궁에서는 특이하지만

유럽 궁정에서 이들은 아주 친숙한 존재이다.

공주와 시녀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있음으로 해서

화면은 좀 더 생기를 띠게 된다.

 

 그리고 보면 왼쪽에 거대한 캔버스를 대하고 있는 화가도 보인다.

 

뒤쪽에 남녀도 있고 저기 방문 계단에 서 있는 남자(호세 니에토)도 보인다.

 

여기까지만 봐도 꽤 괜찮은 그림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 그림이 비평가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걸작이라는 칭송을 얻게 된 것이

 

궁정의 분위기를 잘 포착했기 때문일까하면 그게 다가 아니다.

 

벨라스케스가 이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

나는 왜 이 그림에 착수했고, 이 인물들은 어떻게 구성을 했으며

난 이런 걸 표현하고 싶었다.

그렇게 남겨놓았더라면 좋았을 뻔 했지만

도대체가 무슨 의도를 갖고 그린 것인지 베일에 쌓여 있으니

이후로 이론가들은 이 그림에 대해 추측만을 할 뿐이다.

 

비평가들은 왜 이 그림을 최고라 생각할까?

이제 그림의 구성을 한 번 더 따라가보자.

이 그림은 상당히 크기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인물들은 앞쪽에 배치되고

뒤쪽은 거의 천정과 뒷벽이 차지함으로써

보는 사람은 마치 이 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벨라스케스의 세계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화면 안에 9명의 사람(거울속까지 하면 11명)의 사람이 있지만

화가, 공주와 시녀, 난장이들, 뒤에 두 사람, 문간의 사람으로

구분되면서도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베르메르 그림에서 창을 통해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처럼

이 그림에서도 오른편의 첫번째 창과 다섯번째 창을 통해

빛이 들어와서 실내를 비춰주고, 그 빛이 온화하게 실내를 감싸며

또한 뒤쪽에 있는 남자가 커튼을 걷고 있음으로 해서

마찬가지로 빛을 추가해주고 있다.

 

잘 티는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사람들의 의상을 표현한 벨라스케스의 뛰어난 감각도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 그림은 무얼 그린 것일까?

한 눈에 보면 우리는 이 화가가 공주를 중심으로 그린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위치로 봤을 때 이렇게 정면으로 본 모습을

그림 속 화가의 위치에서는 나올 수 없다.

여기에 중요한 단서가 바로 거울 속 왕과 왕비이다.

이들이 왕과 왕비라는 건 벨라스케스가 그린 펠리페4세의 초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화가의 위치에서 봤을 때

분명 화가는 이 왕과 왕비를 그리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이다.

하지만 모델인 왕과 왕비는 우리가 보는 그림에서는

단지 거울 속에서만 보일 뿐이다.

 

우리가 그림을 보는 위치에 왕과 왕비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이고

그러니 이건  캔버스를 넘어 이중적인 공간을 포함하게 된다.

 

앞서도 얘기했 듯 벨라스케스가 정확한 의미를 남기지 않았기에

이 그림은 왕과 왕비를 그리는 데 공주가 놀러왔다거나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왕과 왕비가 놀러와 시녀가 공손하게 인사하는 모습이라는

상반된 의견들이 존재한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대체 무얼 그리고 있을까? 무얼 그리기나 한 걸까?

캔버스에 무엇이 그려져있는지 우리는 볼 수가 없다.

일반적인 그림에서의 화가와 모델은 명쾌하다.

초상화에서 우리는 주인공을 대하고 있으며 화가는 우리의 위치가 되지만

이 그림에서 화가와 모델, 그림을 보는 사람의 위치는 묘한 관계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만약 앞쪽에 왕과 왕비가 있는 것이라면

이 방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의 위치는 저 방의 뒤쪽,

 이 그림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실제의 왕과 왕비까지 다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처음에 볼 때는 마르가리타가 주인공인 줄 알았으나

오히려 화가의 자화상일 수도 있고 더 중요한 왕과 왕비도 있는 것이다.

 

 

 단순히 궁정의 한 일면이 아니라

결국 2차원 캔버스에 나타난 3차원 공간에서의

리얼리티(reality)와 이 리얼리티에 대한 환영(illusionism)의 문제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

우리가 그림에서 보는 이 화면은 어쩌면 이 전체를 비추는 또 다른 거울을 통해 본

모습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그림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분명 한 공간에 있지만 그들은 서로 소통하지 않는다.

가상의 공간에 그저 함께 할 뿐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여기가 가상이라면  뒤쪽의 문을 통해 연결된 곳이 오히려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그림에서 리얼리티는 무엇인가?

철학책에서 보면 이러한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비평가들이 최고의 작품으로 꼽은 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더 확대해 나가면 일종의 바니타스, 결국 삶이라는 것도 일종의 환영일 뿐이다.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이 시대에서 화가는 제 아무리 궁정 최고 화가라 할지라도

신하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이 그림에서 화가는 왕보다 더 크고

더 자세한 모습으로 당당히 서 있게 된다.

뒤쪽에 걸린 그림들과 미루어 벨라스케스는 예술의 위대함도 강조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설도 그래서 설득력을 얻게 된다.

 

이들이 가상으로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궁정의 한 모습으로 볼 때

화가는 사진이 없던 시절 마치 사진을 찍는 것처럼 "스냅샷"의

효과도 연출하고 있다.

 

 

 

한 가지 더 생각할 점은 이 시대, 바로크 시대의 그림은 인상파 그림처럼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이 아니라 그림 하나가 세계가 되고

부분부분 상당한 상징과 전체적인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우리는 그 동안 학자들의 견해에

자신을 생각을 더해 유추해 볼 뿐이다.

 

무엇이 진실이건 간에 할 말이 아주 많은 그림이다.

 

원래 이 그림은 시녀들이 아니라 '왕의 가족 El Cuadro de la Familia'이었고

비록 정치적 재능은 없었지만 예술을 사랑한 이 왕, 펠리페 4세Philip IV (Felipe IV, Filipe III), 1605-1665) 는

이 그림을 자신의 개인 방에 걸어두었다고 하니

화가를 더 크게 그리는 불손함은 문제가 아니었던 듯 싶다.

 

1734년 알카사르 궁의 화재로 일부분 다시 복원했으며

1819년 프라도 미술관으로 옮겨지면서 '시녀들'이라는 제목을 사용하게 되었다.

 

 

마네는 벨라스케스를 평생의 멘토로 삼았고

클림트도 세상의 화가는 나와 벨라스케스라고 할 만큼

벨라스케스는 화가들이 뽑는 진정한 화가.

이 '시녀들'도 피카소, 달리 등에 의해  무수히 모작이 되었지요.

                                                 

 

이건 리차드 해밀턴이 피카소를 모델로..

자세히 보면 벨라스케가 피카소이고

뒤 벽에 그림도 원래 피카소 작품들로...

 

 

 

 

 

<'시녀들'을 주제로 한 팩션 소설 >

워낙 유명한 그림이라 이들 소재한 소설 3가지. 스토리와 주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소설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격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러한 팩션 소설의 재미는 진실과 허구의 줄타기 뿐만 아니라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시대상황, 화가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 이렇게 그림이 그려지는구나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그래서 그림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기에 읽어보면 좋은..

 

       

*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라헐 판 코에이| 박종대 역| 사계절출판사| 2005.11.25 | 315p

    - 그림 속 난장이 같은 인물이 미천한 신분에서 화가로 거듭난다는 인생성공 스토리 같은 이야기

 

* 벨라스께스 미스터리  엘리아세르 깐시노| 정창 역| 북스페인| 2006.04.29

    - 맨 오른쪽 난장이의 시각에서 보는 시녀들 그림의 비밀

 

* 벨라스케스의 거울 페르도 J. 페르난데스| 김현철 역| 대교베텔스만| 2004.10.01

    - 작자는 프라도 미술관의 부관장을 지낸 인물로 스토리 자체보다 그림에 대한 분석이 뛰어난 책

 

 

 

 

 

 

마르가리타 공주의 가족 http://blog.naver.com/guarneri/30019183845

마르가리타 남편의 가족 http://blog.naver.com/guarneri/30020497980 

달과 화성,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출처 : http://swanblog.tistory.com/category/Good%20Writing?page=2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부 책임연구원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Jungshin Science
Vol.9, No.1, 2005, pp.73~96



달과 화성,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요약』


최근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달 탐사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5년 1월 14일 2015년까지 달에 다시 인간을 착륙시키고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기 위해 2020년까지 달을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원대한 우주계획을 발표했다. 아폴로 달탐사 계획을 조기 종료시킨 지 30여년 만에 재개하는 의욕적인 유인 달 탐사계획이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과정과 지금까지 우주정보를 독점하면서 보여준 실망스런 행태로 미루어볼 때 그 귀추가 매우 기대된다.

20세기 중반 미․소의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으로부터 야기된 달탐사는 미국의 아폴로 유인 달탐사 계획의 성공으로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우주개발 경쟁 과정에서 미국과 구소련은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대한 실재를 확인하게 되고 특히 미국은 달에서 수많은 인공구조물과 외계의 지적생명체 활동을 확인하였으나 이러한 사실은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다. 미국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 태양계내의 다른 행성의 탐사 특히 생명체의 존재여부로 인류의 많은 관심을 끌어온 화성에 있어서도 달과 마찬가지로 놀라운 사실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 은폐되어 왔다는 것이 최근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Ⅰ. 서 론

달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위성으로서 지구의 모든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간의 경우 정서적인 면은 물론 육체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이 많은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달에 관한 상식 중 중학생 정도만 되도 달의 크기는 지구직경의 약 1/4이고, 중력이 지구의 1/6로서 달에 가면 무게가 1/6로 줄어든다는 것쯤은 학교 물상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 그 밖에, 공기도 물도 전혀 없으며, 온도는 낮에는 섭씨 100도가 훨씬 넘고 밤은 -100℃ 이하로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며, 달의 표면은 온통 크고 작은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달이 지구를 도는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보이는 면만 보인다 등등, 인간의 달 탐사 전이나 달 탐사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달에 대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은 그대로이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사실 달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현실이 존재하며 미국에 의해 달 탐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래 지난 30여 년간 진실에 철저한 은폐와 조작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밝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957년 10월 4일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구소련에 의해 성공적으로 발사됨으로써 시작된 미소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은 곧바로 유인 달탐사 경쟁으로 이어진다. 유인 달탐사 경쟁은 1969년 7월에 최초로 인류를 달에 착륙시킴으로써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미 NASA는 계획된 아폴로 18호 및 19호의 달탐사 계획을 이미 우주비행사의 모든 훈련이 종료되고 발사에 필요한 기자재 준비가 완료된 시점에서 아무런 해명없이 취소하는 이해 못 할 조치를 취한다. 그리고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체의 유인 달탐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폴로 계획이 조기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전문가들 사이에 아폴로 달탐사 과정의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된다. 그중에는 NASA가 공개한 달탐사 사진자료 중에 수없이 많은 조작과 과학적으로 모순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고, 이에 대한 NASA의 해명이 없자 의구심은 증폭되어, 심지어 아폴로 유인 달탐사 성공 자체에 대한 의심에 이르게 되었으며,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부의 전문가들은 아폴로 유인 달탐사 자체가 커다란 사기극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화성탐사의 경우에도 지난 30년 동안 다수의 화성탐사선을 보내 생명의 존재 가능성을 조사해왔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의 존재확인은 물론 다양한 문명의 흔적과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음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이 밖에 우리의 태양계의 태양과 다른 행성탐사과정에서 많은 자료들이 은폐되는 일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태양의 내부구조 및 코로나와 태양풍의 관계 등등의 조사를 위해 발사된 태양탐사위성(SOHO)이 최근 5년간 보내온 사진 자료 중에도 놀랍고 충격적인 것들이 많으나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일체의 자료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구의 달을 포함한 우리 태양계에 놀라운 사실들이 현재까지도 조직적으로 은폐되고 조작되어 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위여부를 떠나 황당함 내지 어이없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미국은 현재 실질적인 지구문명을 지배하는 초강대국으로서 그들이 획득한 중요한 외계정보를 그들만이 소유함으로써 세계의 지배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그 배경에 깔려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핵심이 되는 자료들을 수집,조사,분석해 봄으로써 우리 태양계의 실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21세기에 새롭게 펼쳐질 우주과학문명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펼쳐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