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판빙빙, 2009년도 패션잡지 ‘표지의 여왕’

판빙빙, 2009년도 패션잡지 ‘표지의 여왕’
优讯-中国网 china.com.cn/info  时间: 2009-12-21  责任编辑: 锦尨 文章来源: 中国网

12월 17일 저녁 ‘2009년 OLAY 패션매체 대상’ 시상식이 베이징에서 열렸는데 판빙빙(范冰冰)이 면도를 하는 모습을 표지사진으로 한 잡지 ‘패션선생(时尚先生, 2009년 8월 발간)’이 매체의 만장일치로 ‘연도 최우수 표지 대상’을 받았다. 이날은 판빙빙이 주연한 영화 ‘10월위성(十月围城)’이 아시아 첫 개봉을 한 날이기도 했다. 2009년 한해 동안 그녀는 여러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잡지들이 총애하는 여성스타임을 입증했다.

그녀는 올해 6월 ‘ELLE’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여성은 자기에게서 빛을 찾아내야지 남자의 눈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녀는 잡지 ‘패션선생’에서 면도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매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 표지사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섹시하고 요염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해주고 있다.

2008년 2류 잡지에만 모델로 등장할 수 있었던 그녀가 올해가 되면서 여러 편의 영화에 계속 출연하고 일류급 잡지에 연속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그녀는 여러 잡지의 표지사진에서 요염함, 대범함, 청초함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녀가 여러 유명 패션잡지 표지모델이 된 것은 그녀의 인기가 대단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션매체들의 그녀에 대한 가치가 향상됐음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네이키드 뉴스 A양 한복 포르노 찍다

한국 ‘네이키드 뉴스’에 앵커로 출연했던 A양이 최근 일본 성인비디오사와 일명 ‘한복 포르노’를 찍어 파문이 일 전망이다.

A양이 타이틀 전면에 등장하는 문제의 DVD는 일본 내 유력 AV(Adult Video) 인터넷 사이트에 신작으로 집중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DVD 재킷 표지를 장식한 A양은 얼마전 ‘알몸 뉴스’로 화제를 모았던 네이키드 뉴스에 출연할 당시 가명을 그대로 써 눈길을 끌었다.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표지 속 A양이 ‘한복’ 차림을 하고 있다는 점. 흔히 새댁 차림으로 불리는 색동저고리로 A양은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바닥에 앉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킷에 적힌 영상의 홍보 문구 역시 자극적이다. ‘최상급 한국 미녀들을 XX 찍고 왔습니다’ 등을 비롯해 ‘한류’(韓流)란 단어와 함께 ‘현지에서 로케로 촬영하고 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의 성인물에는 A양 외에 국내 성인물 시장에서 PJ(포르노 재키)로 활동했던 B양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B양은 PJ로 활동할 당시 가명이 아닌 자신의 실명을 그대로 공개했다.

국내 성인물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 작품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성이 한국 ‘네이키드 뉴스’에 앵커로 출연했던 A양임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A양이 어떤 경위로 문제의 일본 성인 비디오에 출연했는지는 업계 관계자들도 알기 어렵다”고 밝히며 아울러 “A양이 몇몇 국내 성인업체들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번번이 고사했다고 들어 더욱 의아스럽다”고 귀띔했다.

성인화보에 디씨 여신 여고생 모델 최은정 발탁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 글래머’의 3기 모델로 여고생이 발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화보 제작사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영규)는 최은정(18)과 박다솜(20)을 ‘착한 글래머’ 3기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아마추어 여대생 모델을 선정하여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착한 글래머’는 이번에도 아마추어 모델을 과감히 기용했다.

심대표는 “국내 화보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모델의 수준은 하향 평준화 되어 대중의 다양한 기호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착한글래머’ 3대 모델은 그라비아 모델의 필수조건인 ‘어린 나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고교 2년생인 최은정은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체형과 앳된 얼굴로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가 하루 천명이 넘어 디씨겔 등 국내 유명 갤러리에서는 이미 ‘여신급’ 대우를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지도로 피아노를 배웠으며 바이올린과 기타 등 다룰 줄 아는 악기만 5개나 된다.

박다솜은 올해 고교 졸업 후 유학 준비를 하면서 의류 피팅모델로 활동하다가 캐스팅됐다. 175㎝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인 박다솜은 이국적인 외모와 체형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외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모델으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다양한 포즈와 뛰어난 표정 연출이 특기다.

여고생이 화보 모델로 발탁된 것은 2006년 ‘단백질 소녀’이지연이 17세의 나이로 SKT 코리아 그라비아로 데뷔한 후 3년만이다.

최근정과 박다솜의 최근 사진은 착한글래머(www.hellokind.co.kr)에 14일께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은정의 경우 미성년자를 섹시 화보의 모델로 내세우는 것은 지나친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없지 않아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은정과 박다솜은 12월 ‘착한글래머’ 정식 촬영을 진행하고 내년 1월 ‘착한글래머’ 쇼케이스 퍼포먼스를 위해 트레이닝에 돌입한다.